국민연금 유족연금 순위
국민연금은 국민 모두가 가입하여 노후에 맞춰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회보험제도입니다. 국민연금은 노령, 장애, 사망 등 다양한 상황에 대비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, 그 중에서도 유족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했을 경우를 대비한 혜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국민연금 유족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했을 경우, 그 뒤 남은 배우자와 자녀에게 지원되는 혜택입니다. 그러나 유족연금의 금액은 가입자의 보험료 납입기간, 평균월급, 가족구성원 수에 따라 다르게 산정됩니다.
국민연금 유족연금의 순위는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.
- 배우자 연금: 사망한 가입자의 배우자에게 지급되는 연금입니다. 1순위
- 사적연금: 사망한 가입자와 거주하고 있는 배우자의 가구소득이 일정 규모 이하인 경우 지급되는 연금입니다. 가구소득에 따라 2순위부터 6순위까지 지급됩니다.
- 아동연금: 사망한 가입자의 자녀 중 만 18세 이하인 자녀에게 지급되는 연금입니다. 가구소득에 따라 7순위부터 9순위까지 지급됩니다.
배우자 연금은 가입자와 결혼한 시기에 따라 영향을 받으며, 1961년 이전에 결혼한 경우 1인당 450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 1961년부터 1988년 사이에 결혼한 경우 1인당 600만 원, 1989년부터 2000년까지 결혼한 경우 1인당 800만 원, 2001년 이후에 결혼한 경우 1인당 1000만 원의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또한 사적연금과 아동연금은 가구소득에 따라 다양한 연금이 지급됩니다. 사적연금은 가구소득이 하위 40%인 경우 부양 가족이 없을 때가장 높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, 아동연금은 자녀 수에 따라 다른 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위와 같이 국민연금 유족연금은 가입자의 보험료 납입기간, 평균월급, 가족구성원 수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지급됩니다. 따라서 국민연금에 가입할 경우, 유족연금 순위와 지급액을 충분히 고려해야 합니다.